샘표, 식품 부문 성장세 속 샘표아이에스피 실적 하락
샘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샘표식품은 식품 부문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판촉을 담당하는 샘표아이에스피는 실적이 하락하며 계열사 간 성과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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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Updated 1.24.0 → 1.26.0 샘표 주식회사는 지주사업 부문과 식품사업 부문으로 영업을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주사업 부문은 샘표 주식회사가 담당하며, 식품사업 부문은 샘표식품(주), 양포식품(주), (주)샘표아이에스피, 조치원식품(주)로 구성됩니다. 샘표식품은 장류를, 양포식품은 통조림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샘표아이에스피는 판촉행사 대행, 조치원식품은 차류 생산도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샘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샘표식품은 식품 부문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반면 판촉을 담당하는 샘표아이에스피는 실적이 하락하며 계열사 간 성과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샘표식품이 박용학 대표를 중심으로 내수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현재 샘표의 해외 매출 비중은 16% 수준이며, 장류와 비장류의 매출 비중은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오너 4세를 필두로 한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매출 구조 다변화를 꾀할 전망이다.
샘표는 개정 상법 시행에 따라 보유 중인 자기주식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 9일 개최된 이사회를 통해 의결되었으며, 소각 규모는 전체 발행주식의 약 30%에 달한다.
샘표가 전체 발행주식의 30%에 해당하는 약 37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번 결정으로 주가는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11일 오전에도 20% 이상의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이틀 연속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 주식 수를 직접적으로 줄이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이 주가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10일 주식 시장에서 샘표, 샘표식품, 프리티, 원익피앤이, 알파칩스, 더코디 등 총 6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특히 코스피 시장의 샘표는 전일 대비 29.99% 상승한 5만5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샘표, 알파칩스, 원익피앤이, 더코디, 샘표식품 등 5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흥구석유는 20% 이상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핀텔과 테라뷰 등도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상대강도지수(RSI) 및 이격도 측면에서 과열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식품연구원이 샘표식품을 2026년 신규 패밀리기업으로 지정하고 식품소재 분야의 연구개발(R&D)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양측은 식품소재 기술력을 고도화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하며, 차세대 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R&D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미래 식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광피혁과 샘표가 각각 자사주를 47%와 30% 보유하고 있어 향후 자사주 소각 시 기업가치 제고 가능성이 높다. 조광피혁과 샘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지난 3일 종가 기준 0.40배를 기록했으며, HDC는 0.38배로 나타났다. HDC와 SNT다이내믹스 또한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어 주주환원 정책에 따른 주가 영향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