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중동 충돌로 정제마진과 윤활기유 마진이 사상 최고치로 치솟으면서 한국 정유업종의 비중을 '확대(Overweight)'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선호주를 에쓰오일에서 SK이노베이션으로 변경했으며, SK이노베이션의 2026~2027년 EPS 전망치를 각각 52%·63% 상향 조정하고 DPS를 1000원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에쓰오일의 급등으로 인한 상대적 저평가와 배터리 부문의 재무 안정화 등 긍정적 요인을 반영한 것입니다.
UBS 트레이딩 데스크는 AI·반도체 종목에 대한 급격한 매도세가 막바지에 접어들었으며, 헤지펀드들이 포지션을 전체 시장가치의 약 5% 수준으로 축소했다고 분석했다. UBS는 대규모 매수보다는 점진적인 포지션 확대를 권고했으며, 경기민감주로 자금 이동 시 해당 섹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해외증시
긍정
미국 개인투자자, M7에서 AI 인프라 관련주로 투자 확대
미국 개인투자자들이 기존 매그니피센트7(M7) 중심의 투자에서 벗어나 SK하이닉스, 인텔 등 AI 인프라 관련 기업으로 투자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AI 구동에 필수적인 반도체, 메모리, 냉각 설비 및 전력 관련 기업 등 실질적인 인프라 구축 기업을 선별하여 매수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다만 최근 기술주 전반의 약세로 인해 AI 관련 주식의 상승세는 다소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15년 존속기간을 둔 초장기기술투자펀드 도입을 앞두고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연간 8800억 원 규모 조성을 계획했다. 벤처·VC 업계는 펀드 도입을 환영하면서도 운용인력 규제 완화와 평가 방식 전환, 제조업 투자 가점 등 보완책을 요구했다. 이는 국내 기술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노력으로 볼 수 있다.
한화시스템이 미국 미사일방어청(MDA)의 해상 미사일 시험 계측선(MRTS) 건조 사업자로 선정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MRTS는 미사일 방어체계 '골든돔' 구축에 필수적인 선박으로, 20억달러 규모의 수주가 예상되며 필리조선소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가 기대됩니다. 한화시스템은 본업 호조에도 필리조선소 적자 지속으로 실적 부담이 있었으나, 이번 수주가 밸류에이션 부담을 완화할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