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소비 위축과 기관의 강한 매도세가 겹치면서 현대백화점, 신세계, 롯데쇼핑 등 주요 백화점 기업들의 주가가 하반기 들어 40% 이상 급락했다. 현대백화점과 롯데쇼핑의 경우 자회사 실적 부진과 대규모 일회성 비용 발생으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했다. 증시 전반의 조정과 더불어 핵심 성장 동력인 명품 매출 둔화가 기업 가치 하락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플랙트그룹의 신규 냉난방공조(HVAC) 생산라인을 인도에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및 공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아시아·태평양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AI 인프라 수요 증가에 대응하여 제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는 행보로 풀이된다.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클이 주요 파이프라인인 MT-101과 CU01의 기술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지며 제약바이오 업계 내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추진은 큐라클의 연구 개발 성과를 입증하고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F&F가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글로벌 상표권과 지식재산권(IP)을 전격 인수한다. 기존의 라이선스 계약 방식에서 벗어나 브랜드를 직접 소유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의 브랜드 통제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인수는 로열티 비용 절감뿐 아니라 공격적인 글로벌 사업 확장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에스동서가 분기 매출액 5억 원 미만에 따른 주된 영업정지설 등 풍문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주권의 매매거래 정지 해제를 결정했으며, 해당 종목의 매매거래가 다시 재개되었다. 이번 공시를 통해 영업 정지와 관련된 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주식의 거래 가능 상태가 복구되었다.
미래산업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을 통해 기명식 보통주 총 2,324,538주의 추가상장을 결정했다. 1주당 발행가액은 2,237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신주 발행 예정일은 2026년 7월 28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진행되어 기업의 자본 확충과 재무 구조 개선 및 사업 운영 자금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반도체가 8월 13일 전일 대비 2.99% 상승한 224,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21조 원대에 진입했다. 이날 거래량은 676,028주, 거래대금은 1,52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높은 매수세와 관심을 받았다. 주가 상승과 함께 기업 가치가 시가총액 21조 원 규모로 확대되며 시장 내에서 뚜렷한 강세를 나타냈다.
실리콘투가 8월 13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450원(-9.83%) 하락한 40,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 거래일인 8월 12일에 주가가 22% 급등하며 가파르게 상승한 이후 나타난 전형적인 단기 반락 흐름으로 분석된다. 단기간에 주가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면서 가격 조정 단계에 진입한 모습이다.
SK그룹이 인공지능 전환(AX)과 투자 전략을 주도해 온 윤풍영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을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성장 태스크포스(TF)장으로 임명했다. 윤 사장은 앞으로 AI 시장 공략과 데이터센터 건설 등 글로벌 사업 확장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그룹 차원의 AI 역량을 SK하이닉스의 글로벌 성장 전략에 직접 투입하려는 전략적 배치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