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가 아마존웹서비스와 협력하여 한국어 의료 데이터 및 국내 임상 환경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모델(LLM)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은 의료 전문 지식을 반영한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비트컴퓨터는 한국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전망이다.
아이엘이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리드엔지니어링의 지분 80%를 128억 원에 인수하며 반도체 장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피지컬 AI 사업에 더해 차세대 전력반도체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해 현재 주가를 52% 이상 웃도는 전환가액으로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연내 상하이 증시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 등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했다. 최근 글로벌 AI 산업 내 인재 확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딥시크의 이번 상장 추진은 중국 AI 기업의 기술력 입증과 더불어 관련 자본 시장의 투자 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흥국생명, CSM 2.5조 원 돌파 및 신계약 역대급 실적 달성
흥국생명의 보험계약마진(CSM) 잔액이 IFRS17 도입 이후 처음으로 2조 5,000억 원을 돌파했다. 6월 말 기준 CSM 잔액은 전년 말 대비 595억 원 증가한 2조 5,090억 원을 기록하며 주요 수익성 지표가 개선되었다. 이와 함께 신계약 실적도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향후 이익 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기업·종목분석
긍정
디에스엠 9.81파크 제주, 8월 판매액 23.9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 경신
디에스엠이 운영하는 9.81파크 제주의 8월 월간 판매액이 2020년 개장 이후 최대치인 약 23억 9000만 원을 기록했다. 외국인 방문객이 72% 급증한 가운데 누적 재방문 고객은 10만 명을 돌파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수학여행 및 기업 단체 수요가 본격화됨에 따라 하반기 실적 확대가 기대된다.
알파칩스의 관계사인 포스텍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의 핵심 기술인 CPO(광학 패키징)용 핵심 부품인 FAU 양산을 본격화한다. 포스텍은 일본 기업과 탈부착형 FAU 및 MLA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의 글로벌 AI 반도체 기업과 샘플 평가를 진행하며 기술력을 검증받고 있다. 알파칩스의 설계 역량과 포스텍의 광학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인터커넥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에스엠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90 모델에 탑재되는 전동식 스위블링 시트용 파워 회전 시트 메커니즘을 공급한다. 해당 부품은 전동 모터를 이용해 1열 시트를 회전시키고 원하는 위치에 고정하는 핵심 구동 부품이다. 고부가가치 모델인 GV90 공급을 통해 기술력 입증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패션 플랫폼 퀸잇의 운영사인 라포랩스가 SK텔레콤과 수정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며 SK스토아 인수를 다시 추진한다. 이번 계약 체결은 중단되었던 인수 절차를 재개하는 핵심 단계로, 라포랩스는 이를 통해 커머스 사업 영역 확장과 시장 지배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자산 효율화 및 사업 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이번 매각을 진행한다.
컴투스의 신작 '제우스: 오만의 신'이 지난 8월 26일 출시된 이후 구글 앱스토어 매출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며 기대 이상의 흥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NH투자증권은 해당 신작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컴투스의 목표 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신작의 흥행 지속에 따른 실적 개선 여부가 향후 기업 가치 상승을 견인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